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 대구경북 임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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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로컬푸드협동조합 임직원 교육

로컬푸드 2.0을 위한
AI · AX

혼자 사면 종속, 함께 만들면 주권
발표 · 김성훈 (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 집행위원 / 품앗이생활협동조합 이사장) 2026. 9. 7
여는 말

오늘 함께 풀 질문 넷

01
왜 하필 지금인가
"굳이 우리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합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02
AI 에이전트를 쓰면
무엇이 달라지나
챗봇에 물어보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실제로 하루가 어떻게 바뀌는지.
03
누가 배워야 하나
조합에서 이 일을 맡을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04
어떻게 시작하나
닷새간 제가 조합에 찾아갑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이 남는지.
오늘은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 다섯 시간 가운데 한 블록은 각 조합이 직접 적는 시간입니다 — 없애고 싶은 반복 업무, 그리고 우리 조합이 매달 내는 시스템 비용.
※ 마지막에 한 자리를 더 폅니다. 먹거리에서 시작한 이 일이 에너지·돌봄·지역화폐·주민운동과 어디서 만나는지.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여는 말 · 왜 우리는 AI를 외면하게 되는가

'신포도'의 마음 — 게으름이 아니라 방어입니다

이솝우화 · 여우와 신포도

"저 포도는 시었을 것이다"

·닿지 못하니 마음이 먼저 그것을 깎아내린다
·"AI? 우리한텐 안 맞아"
·배운 적도 다뤄 본 적도 없으니, 마음이 먼저 결론을 낸다
그러나

방어는 시간을 벌어주지 않는다

·외면하는 사이에도 흐름은 흐른다
·외면한 만큼 격차가 벌어진다
·늦지 않은 시간은 지금뿐이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왜 지금인가

이번엔 다르다 — '자본'이 아니라 '기술과 철학'의 싸움

그때 — 마트 · 쿠팡

자본의 싸움이었다

·매장을 열려면 부지와 건물이 필요했다
·물류를 깔려면 창고와 차량이 필요했다
·돈을 가진 쪽이 이겼다. 우리는 질 수밖에 없었다
지금 — AI

기술과 철학의 싸움이다

·도구값이 사람 한 명 인건비보다 싸졌다
·데이터는 현장을 가진 쪽에 있다 — 우리에게 있다
·무엇을 위해 쓸 것인가라는 철학이 결과를 가른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처음으로 왔습니다. 단, 남이 만들어 준 것을 빌려 쓰는 방식으로는 아닙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현황 점검

AI 활용 5단계 — 우리 조합은 지금 어디입니까?

1단계
안 쓴다
감과 경험으로 운영한다
2단계
묻는다
챗봇에 물어보고 글을 다듬는다
3단계
시킨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로 넘긴다
4단계
맡긴다
에이전트가 일을 끝까지 수행하고 보고한다
5단계
짓는다
우리 데이터로 우리 도메인 AI를 만든다

대부분의 조합은 1~2단계에 있습니다. 오늘 다루는 것은 3·4단계로 넘어가는 방법이고, 닷새 교육이 끝나면 5단계의 입구까지 갑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현황 점검 · 진단

왜 AI를 10%도 못 쓰고 놀리는가

계정은 만들었는데 몇 번 써 보고 만다.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대부분 같은 세 곳에서 멈춥니다.

장벽 ①
구독요금제의 장벽
월 얼마가 아까워 무료로만 씁니다. 그런데 무료 등급은 성능이 낮고 제한이 걸려 있어, 써 보고 "역시 별거 없네"로 끝납니다. 안 쓰기로 한 게 아니라 제 성능을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장벽 ②
코딩하는 AI를
고르지 않는다
대화형 챗봇만 씁니다. 물어보고 글 다듬는 용도지요. 그러나 일을 대신 끝내 주는 쪽은 코드를 쓰고 파일을 다루는 AI입니다. 채팅만으로는 3단계 위로 못 올라갑니다.
장벽 ③
최소한의 개발환경을
못 갖춘다
설치하고, 폴더를 잡고, 자료를 연결하는 첫 단계에서 막힙니다. 혼자 하면 대개 여기서 그만둡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도구값은 사람 한 명 인건비보다 쌉니다. 아끼는 게 아니라 못 쓰고 있는 것입니다.
"코딩하는 AI는 코딩을 알아야 쓴다"는 오해입니다. 코드는 AI가 씁니다 — 말로 시키면 됩니다.
셋 다 하루면 넘는 문턱입니다. 옆에서 봐 주는 사람이 있으면 넘습니다 — 그래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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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AI는 '자동화'가 아니다 — AX란 무엇인가

자동화 (Automation)

손과 발

·정해진 일을 빠르게 반복한다
·사람이 규칙을 다 정해 줘야 한다
·예외가 생기면 멈춘다
AX (AI Transformation)

판단과 두뇌

·목표를 주면 방법을 스스로 찾는다
·예외를 만나면 판단하고 물어본다
·쓸수록 우리 일을 더 잘 알게 된다

자동화는 일을 빨리 하게 해 줍니다. AX는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꿉니다. 다음 장이 그 차이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핵심

AI 에이전트를 쓰면 무엇이 달라지나

일을 시켜 놓고 퇴근합니다.
아침에 와 보면 일은 끝나 있고,
결과보고서까지
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붙어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은 내가 클릭하는 만큼만 움직인다. 자리를 비우면 일도 멈춘다.
챗봇 단계
물어보면 답만 준다
답을 받아서 실제 일을 하는 건 여전히 나다. 손은 줄지 않는다.
에이전트 단계
맡기면 끝내 놓는다
외출하거나 퇴근한 사이에 일을 진행하고,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보고서로 남긴다.

이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 수가 늘지 않아도 일이 는다는 데 있습니다. 조합의 일손 부족은 사람을 더 뽑아야만 풀리는 문제였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다른 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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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의 엔진

온톨로지 — '말하는 기계'가 아니라 '따지는 기계'

말하는 기계

그럴듯하게 지어낸다

·모르면 지어낸다 (환각)
·왜 그렇게 답했는지 알 수 없다
·우리 조합 사정을 모른다
따지는 기계

근거를 짚어 답한다

·우리 규정·품목·농가 관계를 알고 답한다
·어느 자료를 근거로 했는지 밝힌다
·모르면 모른다고 한다

우리 일을 아는 AI는 사 올 수 없습니다. 우리 데이터로 우리가 가르쳐야 생깁니다 — 그것이 도메인 AI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1 · 품앗이는 이렇게 쓴다

자동화 16개 — 매장 구석구석

발주 · 입고 · 폐기
발주 자동화(텍스트·음성) / 폐기 관리(바코드) / 입고 확인 / 재고 점검
매장 운영
가격표·라벨 인쇄 / 전광판 표출 / 진열 안내 / 마감 결산
회원 · 소통
회원 안내 발송 / 문의 응대 / 공지 작성 / 소식지
데이터 · 보고
일일 매출 보고 / 농가별 판매 집계 / 탄소저감 산출 / 지표 대시보드

모두 품앗이생협 매장에서 실제로 돌고 있는 것들입니다. 새로 개발할 필요 없이 이식하면 됩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1 · 자동화가 만든 것

숫자로 본 변화

558억
전국 회원조직 20곳 매출 합산
2만
품앗이생협 조합원
43.9만kg
연 탄소저감
(DEFRA 기준, 2026.3 산출)
16
가동 중인 자동화

※ 매출은 전국네트워크 가입조직 명부 기재값.

사람을 줄이지 않았다
자동화가 가져간 것은 반복 업무이지 일자리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할 일이 바뀌었다
숫자를 옮겨 적던 시간이 농가와 조합원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데이터가 쌓였다
그 데이터가 다음 단계인 도메인 AI의 재료가 됩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유통 ① · 두 개의 축

매장 안은 DX, 매장 밖은 AX

DX — 매장 안AX — 매장 밖
발주서가 자동으로 나간다출하계획 × 구매 패턴 → 내년에 무엇을 얼마나 심을지 근거
출하계획이 사진과 위치로 찍힌다팔리지 않을 것을 미리 알아 누구에게 권할지
가격표가 인쇄되고 출퇴근이 QR로 남는다한 농가 물량을 직매장·급식·돌봄 도시락 어디로 보낼지
종이·엑셀·머릿속이 데이터가 된다다른 지역 매장이 무엇을 갖고 있는지 보이게
무포장·다회용기 실천이 매장 데이터로 남는다수송 거리와 구매 흔적에서 탄소가 얼마나 줄었는지 재어 포인트로
DX는 일을 데이터로 만듭니다. AX는 그 데이터로 관계를 잇고 값을 잽니다 — 무엇을 심을지, 어디로 보낼지, 탄소가 얼마나 줄었는지.

AI의 몫은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까지입니다. 무엇을 심을지, 어디로 보낼지는 농가와 조합원과 이사회가 정합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유통 ② · 연합회 설계

대구경북이 설계한 것 — 7대 기능 위에 무엇을 얹나

7대 기능 (연합회 설계)그 위에 AX가 붙는 자리
① AI 영농 비서사진 진단이 출하 시기 예측으로
② 스마트 출하 계획서GPS·사진 데이터가 다음 해 작부계획 근거로
③ 농가 공유 커뮤니티회원사 6곳 농가 1,670이 서로 무엇을 갖고 있는지
④ 실시간 매출 조회매출이 폐기 예측으로
⑤ 소비자 모바일 장터주문이 기획생산 수요 신호
⑥ 매출·수요 데이터 분석여기가 AX의 본체
⑦ 스마트 발주 관리발주가 농가 출하계획과 맞물려
이 설계는 농가 쪽과 소비자 쪽이 만나는 첫 실물입니다. 질문은 하나 — 이 데이터를 누가 쥐는가.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유통 ③ · 우리가 말하는 유통혁신

유통혁신 = 관계가 가격과 물량을 정한다

진주텃밭품앗이생협
2024년 말 생협 물류 파산 → 공급 끊김소농·고령농가 밭을 단작에서 다품목으로
신규 거래처 43곳 직거래로 연결고랑마다 다른 품목, 연중 작부체계
매출이익률 22.5% → 26.9%2012년 60품목 → 300품목
조합원 밴드 공동구매 연 8.9억 (2022년의 2.3배)생산자회 84명·매출 9.51억 (2025)
가깝다는 것부터가 값입니다. 수송 거리가 짧으면 그만큼 탄소가 줄고(품앗이생협 연 43.9만kg 저감),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얼굴을 압니다. 그 위에 농가가 계획해서 짓고 조합원이 책임지고 먹는 관계가 얹힙니다. 시장가격이 아니라 이 관계가 가격과 물량을 정합니다 — 가까움과 관계를 데이터로 재고 잇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유통혁신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위로, 그리고 비전

AI가 일을 가져가면, 우리는 '사람의 일'로

AI가 가져간다 (해방)

반복과 계산

·발주 수량 계산, 재고 점검
·매출 집계, 보고서 작성
·가격표 만들기, 공지 쓰기
사람에게 남는다 (로컬 큐레이터)

관계와 판단

·농가를 찾아가 작황을 함께 보는 일
·조합원에게 무엇을 왜 권할지 고르는 일
·지역의 먹거리를 어떻게 이어갈지 정하는 일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만 할 수 있는 자리로 옮겨 앉는 일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 사람 문제

누가 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보통 이렇게 정합니다

유능한 사람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
·젊고 빨리 배우는 사람
·새 걸 맡기면 알아서 하는 사람
— 도구가 어려웠던 시절의 기준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의리 있는 사람

·조합에 오래 남을 사람
·느려도 끝까지 붙어 있는 사람
·이 일이 왜 필요한지 아는 사람
— 도구가 능력을 메워 주는 시대의 기준입니다.

이 선택이 닷새 교육의 성패를 가릅니다. 다음 장에서 왜 그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 사람 문제

왜 '의리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첫째
유능함은 이제
희소하지 않다
엑셀 함수를 몰라도, 코딩을 못 해도 시킬 수 있습니다. AI가 능력의 격차를 메웁니다. 그래서 "누가 더 잘하나"는 예전만큼 중요한 질문이 아닙니다.
둘째
교육의 결과는
사람에게 붙는다
닷새가 남기는 것은 그 사람의 컴퓨터, 그 사람의 작업 방식, 그 사람이 만든 자동화입니다. 그 사람이 떠나면 조합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셋째
협동조합의 힘은
축적에서 온다
우리는 자본으로 이기는 조직이 아닙니다. 오래 쌓아서 이깁니다. 축적은 남는 사람에게만 쌓입니다.
유능한 사람은 배운 것을 들고 더 나은 곳으로 갑니다.
그것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조합이 무엇에 투자할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여기서 '의리'는 인정에 기대자는 말이 아닙니다. 이 조합의 시간을 함께 견딜 사람을 뜻합니다. 그 사람이 3년 뒤에도 그 자리에 있어야, 닷새가 3년치 자산이 됩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 어떻게 시작하나

AI 품앗이 — 제가 직접 찾아갑니다

왜 원격 교육이 아닌가
현장을 봐야 알 수 있다
그 조합이 무엇 때문에 힘든지는 사무실에 앉아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발주하는 자리, 폐기하는 자리, 마감하는 자리에 같이 서 봐야 나옵니다.
왜 하루가 아닌가
듣고 · 짓고 · 가르치고 · 남긴다
하루짜리 강의는 감동으로 끝납니다. 닷새는 그 조합의 실제 업무 하나가 돌아가는 상태로 끝납니다.
참고
세계적 기업도 사람을 보낸다
팔란티어의 FDE(현장 상주 엔지니어)가 그 방식입니다. 도구를 파는 게 아니라 현장에 들어가 같이 만듭니다.
우리 방식
파는 게 아니라 품앗이다
품앗이는 서로의 일을 서로 거들던 방식입니다. 제가 먼저 가고, 다음엔 여러분이 다른 조합에 갑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 AI 품앗이 5일

닷새, 이렇게 갑니다

Day 1
듣기
현장을 따라다니며 페인포인트를 찾습니다
Day 2
고르기
업무를 분석하고 무엇을 맡길지 정합니다
Day 3
짓기
각자 컴퓨터에 AI를 앉히고 만들기 시작합니다
Day 4
붙잡기
1:1 멘토링으로 각자의 벽을 넘습니다
Day 5
남기기
산출물을 모으고 다음 과제를 정합니다

닷새를 채우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

주제교육
참여자 프로그램 워크숍
내 컴퓨터에 AI 세팅
개별 멘토링
종합 · 후속과제 워크숍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프로그램 ①

주제교육 — 세 과목

과목 1
로컬푸드협동조합이
AI로 할 수 있는 일
품앗이 자동화 16개를 하나씩 열어 봅니다. 남의 사례가 아니라 같은 업을 하는 조합의 실물입니다. 여기서 "우리도 저건 되겠다"가 나옵니다.
과목 2
바이브코딩의 이해
코드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말로 시켜서 만드는 법을 익힙니다. 프로그램을 못 짜는 사람이 프로그램을 갖게 되는 지점입니다.
과목 3
도메인 AI 만들기
우리 규정·품목·농가·회원 자료를 AI에게 가르쳐 우리 일을 아는 AI로 키웁니다. 사 올 수 없는 것을 짓는 단계입니다.

세 과목은 순서가 있습니다. 무엇이 가능한지 보고 → 만드는 법을 익히고 → 우리 것으로 만든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프로그램 ②

참여자 프로그램 워크숍 — 내 일을 내가 분석한다

단계 1
참여자 업무 분석
내가 하루에 무슨 일을 몇 번 하는지 적어 봅니다. 대부분 여기서 처음으로 자기 일의 모양을 봅니다.
단계 2
AI 에이전트로
전환시킬 수 있는 일 고르기
적어 놓은 일 가운데 맡길 수 있는 것과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을 가릅니다. 이 분류가 닷새의 작업 목록이 됩니다.
단계 3
닷새의 목표 설정
"금요일까지 이것 하나는 돌아가게 한다"를 각자 정합니다. 목표가 없으면 닷새는 견학으로 끝납니다.

강사가 정해 주지 않습니다. 자기 일은 자기가 제일 잘 압니다. 강사는 그것을 AI가 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 주는 사람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프로그램 ③

자기 컴퓨터에 AI 앉히기

하네스 (harness)
AI가 나를 알게 하는 장치
내가 누구인지, 우리 조합이 어떤 곳인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적어 두면 AI가 매번 그것을 읽고 일합니다. 새로 대화를 열 때마다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루프 엔지니어링
혼자 굴러가게 만드는 장치
한 번 시키면 끝나는 게 아니라, 정해진 주기로 스스로 확인하고 처리하고 보고하게 만듭니다. 퇴근한 뒤에도 일이 도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AI는 똑똑한 검색창에서 멈춥니다. 있으면 같이 일하는 동료가 됩니다. 닷새 중 가장 중요한 설치 작업입니다.

각자 자기 노트북에 직접 설치합니다. 강사 컴퓨터에서 시연만 보는 방식이 아닙니다 — 돌아가서 혼자 못 켜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프로그램 ④

개별 멘토링 — 각자의 벽은 각자 다릅니다

왜 필요한가
막히는 지점이
사람마다 다르다
같은 설명을 들어도 어떤 분은 파일 저장에서, 어떤 분은 데이터 연결에서 막힙니다. 단체 강의로는 이 지점을 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는가
1:1로 옆에 앉는다
강사가 대신 해 주지 않습니다. 손은 본인이 움직이고 강사는 옆에서 봅니다. 대신 해 주면 돌아가서 못 합니다.
무엇이 남는가
막혔을 때
푸는 법이 남는다
닷새 뒤에도 새로운 벽은 계속 옵니다. 그때 혼자 넘을 수 있는지가 교육의 진짜 성과입니다.

그래서 인원이 많으면 안 됩니다. 한 조합에서 담당자 중심의 소수가 제대로 배우는 편이, 여럿이 구경하는 것보다 남는 것이 큽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프로그램 ⑤

닷새 산출물 종합 · 후속과제 도출 워크숍

모은다
각자 만든 것을
한자리에 놓는다
누가 무엇을 만들었는지 서로 봅니다. 옆 사람이 만든 것이 내 다음 과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한다
돌아가서 쓸 수 있게
기록을 남긴다
만든 것과 만드는 방법을 문서로 남깁니다. 사람이 바뀌어도 조합에 남는 형태로 만듭니다.
잇는다
다음 과제를 정한다
닷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석 달에 무엇을 할지 정하고 헤어집니다. 이것이 없으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이 워크숍의 결과는 그 조합만의 것이 아닙니다. 각 조합의 과제를 모으면 전국 공동 AI 백로그가 됩니다 — 다음 조합에 갈 때 쓰는 재료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떠난 뒤에도 남는 것 — 산출물 4종

1
현장 개발 인프라
서버·데이터 연결 등 계속 만들 수 있는 바탕 = 주권의 토대
2
돌아가는 자동화
그 조합의 실제 업무 한두 개가 실제로 돌아가는 상태
3
사람
혼자 이어갈 수 있는 담당자 — 가장 중요한 산출물
4
기록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남긴 문서. 사람이 바뀌어도 조합에 남는다

넷 중 셋째가 빠지면 나머지 셋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앞에서 '누가 배우는가'를 길게 말씀드린 이유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 해 본 일입니다

주민운동 트레이너 1박2일 — 초심자 여덟 명

2026. 7. 25 ~ 26 · 총 10.5시간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 대상
「주민운동의 AI 만들기」
교육원 교육실에서 1박 2일. 참여자 여덟 명 전원 노트북 지참, 대부분 AI 도구를 처음 쓰는 분들이었습니다.
방식
강의 0 · 실습 100
개념 설명을 최소로 하고 각자 자기 컴퓨터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모듈 카드로 진도를 나누고 1:1 멘토링을 붙였습니다.
확인한 것
초심자도 이틀이면 문턱을 넘는다
"나는 못 한다"는 마음이 "이건 되겠다"로 바뀌는 데 하루면 충분했습니다. 대구경북 닷새 설계는 이 경험 위에 서 있습니다.
자료
교육 자료 전체 공개
그때 쓴 자료는 지금도 열려 있습니다 — coai.poomasi.org/workshop/

수강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연대지능의 동지로 합류해 주시고, 주민운동 도메인의 지식을 함께 쌓기로 했습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 해 본 사례 ①

진주텃밭 — 엿새가 남긴 것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사무국 7명 · 2026.8.10~15 교육 → 8.17~25 실무 적용

133
수행 작업 (비교 가능 50건)
138시간35
예전 방식
15시간42
AI 활용
88.7%
줄어든 시간 122시간 53분
만족 48건 중 44건 (91.7%)

크게 줄어든 일 다섯

담당예전AI
상무이사3년치 수치로 하반기 예상실적 예측24시간5분
밴드·매출5월 매출 162줄 입력·검산 (56,295,770원)이틀40분
조직성장퀴즈쇼 영상 스토리보드 30컷2~3일60분
공급지원생산자 즉석반찬 라벨 45장반나절~하루10분
밴드·매출예약폼 79건 → 172줄 추출8시간20분

숫자에 안 잡히는 것 — 명부에 남아 있던 주민번호 뒷자리 15줄 발견·삭제 / 중복합산 소계행 1,816건 검출 / 추석 전단지·영상·적자 원인 분해처럼 혼자서는 착수 못 하던 일이 열림 / 시스템 7종이 조합 명의로 섬(홈페이지·위키·출퇴근 QR·업무방·가격표·DB·팀플랜).

※ 「예전 시간」은 담당자 본인 추정. 절감 상위 5건이 56.5%를 차지하므로 연간으로 곱하지 않습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2 · 해 본 사례 ②

품앗이생협 직원 둘 — 로그가 말한 것

자기보고가 아니라 세션 로그 실측입니다.

회계·정산 담당급식·서류 담당
근무일 사용11일 중 11일13일 중 11일
주말 접촉0%0%
처리한 것8월 수수료 4주분 + 매입 294건 2억 7천만 원 전표장보기·식단표 3종 + 푸드플랜 서류 5건
막힌 곳AI가 회사 ERP에 못 닿아 2.7시간 헛돔닿는데 안 눌러서 제출이 다섯 번 밀림
하나
없던 일이 생겼다
매입 294건은 수기였으면 착수 자체를 안 했을 일입니다.
주말이 돌아왔다
「몰아서 주말에」가 실측에서 사라졌습니다.
병목은 사람 능력이 아니었다
한 사람은 접근권, 한 사람은 규칙. 둘 다 하루면 풉니다.

그리고 첫째 사람이 막힌 자리가 다음 장입니다 — 남의 ERP는 우리 AI가 못 들어갑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3 · 돈 ①

매달 나가는 돈 — 한 조합의 실제 청구서

품앗이생협 매장 1곳, 매달

무엇비중
로컬푸드 관리 프로그램 (정산·생산자 앱·출하·재고)360,00076%
계산대(POS)66,00014%
회계·ERP48,00010%
합계474,000569만 원
연합회 회비가 연 120만 원입니다. 관리 프로그램 하나가 그 세 배입니다.

그리고 20곳이 합쳐 얼마인지 지금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난 4일 조사표를 보내드렸습니다 — 여기 계신 회원사도 답해 주십시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3 · 돈 ②

사서 쓰는 것의 대가 — 우리 자료를 우리가 못 꺼낸다

세 장면

진주 · 옛 홈페이지
미러를 떠 보니
전부 껍데기
임대 빌더 39파일을 내려받았지만 사진도 게시글도 하나 건지지 못했습니다. 조합원·출자 데이터는 외부 ERP 서버에 있습니다.
품앗이 · 회계 담당의 AI
「이름 → 거래처코드」
조회 경로가 없다
회계 ERP에 그 길이 아예 없었습니다. 8일 동안 38번 물어보고 내린 결론이 구조적 공백이었습니다.
조사표 6번이 묻는 것
계약이 끝날 때
파일로 받을 수 있는가
판매·정산·생산자 자료를 파일로 받을 수 있는지, 요청하면 돈을 받는지 — 지금 회원사에 묻고 있는 항목입니다.
돈을 내는 동안만 쓸 수 있고, 우리 데이터가 남의 자산이 되고, 고치고 싶어도 우리가 못 고칩니다 — 뒤에 나올 「빌려 쓰는 AI」가 이미 매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3 · 결합

왜 연합회로 결합하는가

먼저 — 우리 자료를 남에게 넘기는 일이 아닙니다.
조합원 명부·매출 상세·개인정보는 그 조합 것으로 남습니다. 무엇을 내보낼지는 언제나 각 조합이 정합니다.
오가는 것은 서로 알면 이득인 것뿐
어느 매장이 어떤 특산물·좋은 공급처를 갖고 있나 — 지금은 알 길이 없습니다
한 조합 물량으로 못 받는 단가를 같이 사면 받습니다
가공시설처럼 혼자 못 갖추는 것을 여럿이면 갖춥니다
혼자 못 짓는 것을 같이 짓는다
혼자연합회
관리 프로그램조합마다 연 400만 원대반상근 1인 + 인프라를 회비가 덮는다
개발각자 외주회원조직 안에 이미 굴러가는 것을 옮긴다 (진주 7종·품앗이 자동화)
정부 공모4월 공동신청 미제출 — 병목은 기획이 아니라 법인 서류·시스템 등록여러 법인 공동신청 서류는 정부가 짓는 플랫폼으로도 안 줄어든다 — 연합회가 설 자리
2027년 818억AX·DX 항목이 발주로 흐르면 우리는 사용자로 남는다짓는 쪽에 선다

안 되는 이유는 뜻이 없어서가 아니라 서로 무엇을 갖고 있는지 주고받을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놓는 것이 그 길입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3 · 결합이 만드는 것

연합회가 참여기업이 되면 — 조합원 주머니에 연 최대 17만 원

제도 — 시민이 무포장·다회용기·친환경 제품을 사면 정부가 포인트를 줍니다. 기업 부담 0.

매장에서 이미 하고 있는 일건당품앗이 연 예상
장바구니 (비닐 미제공, 2009~)50원454만
개인용기 (무포장 매장)500원540만
친환경 인증 상품 (매출의 70%)500원3,528만
리필스테이션 (세제·샴푸)500원180만
고품질 재활용300원162만
합계 — 매장 두 곳 전체4,864만 원
문턱
신청서는 있는데
넘지를 못했다
품앗이생협이 신청서 4부를 다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6월 전체모임 기록대로 시스템 문제로 작은 기업은 참여가 안 됩니다.
연합회가 열쇠
연합회 하나가
참여기업이 되면
회원 매장이 그 아래 들어가면 문턱이 사라집니다. 진주텃밭 녹색특화매장 3개소의 무포장데이, 대구경북 회원사의 장바구니 실천이 전부 조합원 포인트가 됩니다.
우리 조합원이 이미 하고 있는 실천에 정부 돈이 붙습니다 — 매장에서 하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연 7만 원, 여기에 집에서 에너지까지 줄이면 연 17만 원. 정부 자금이 매장을 거점으로 시민에게 흐릅니다 — 혼자서는 문턱을 못 넘고, 연합회로는 넘습니다.

※ 7만 원 = 한 사람이 매달 장바구니 8·친환경 8·개인용기 2·리필 1회 실천 시 연 70,800원. 17만 원 = 여기에 가정 에너지 절감 최대 10만 원.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3 · 왜 소버린이고 연대지능인가

두 갈래 길 — 종속이냐, 주권이냐

혼자 산다

빌려 쓰는 AI

·돈을 내는 동안만 쓸 수 있다
·우리 데이터가 남의 자산이 된다
·고치고 싶어도 우리가 못 고친다
함께 만든다

짓는 AI

·우리 데이터로 우리가 키운다
·한 조합이 만든 것을 다른 조합이 이어 쓴다
·쌓일수록 우리 것이 된다

지역화가 미션인데 왜 전국연합인가 — 각자 흩어져 각자 사면 각자 종속됩니다. 모이되 중앙이 지배하지 않는 방식, 그것이 연방형 주권입니다. 식량에서 데이터까지, 주권은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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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한 조합원은 한 사람인데, 시스템은 다섯으로 쪼갭니다

먹거리
직매장에서는
조합원
농가가 계획해서 짓고 조합원이 책임지고 먹는다
시민재생에너지
햇빛발전소에서는
출자자
밭 위에 발전소, 발전수익은 마을로
의료·돌봄
의료사협에서는
환자, 돌봄에서는 대상자
먹고, 아프고, 늙고, 돌보는 일
지역화폐
한밭페이에서는
회원
돈이 지역 안에서 돈다
주민운동
마을에서는
주민
주민이 스스로 조직하고 결정한다
먹고, 아프고, 늙고, 돌보고, 빛을 나누는 일은 한 사람 안에서 나뉘지 않습니다.
분야마다 시스템이 따로 서면 그 한 사람이 다섯 조각이 납니다. 통합돌봄이 화면에서만 일어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같은 사람
다섯 조직의 명부에 같은 얼굴이 다섯 번 적혀 있습니다.
같은 마을
매장, 발전소, 의원, 가맹점, 주민모임이 한 동네에 있습니다.
같은 신뢰
생산자와 조합원 사이에 쌓인 신뢰가 먹거리에만 갇혀 있습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폴라니의 셋에서 다섯으로 — 우리가 이미 걸어온 길

원래 상품이 아니던 것시장이 한 일되돌리는 운동우리 현장
토지 · 먹거리농산물이 산지를 모르는 상품이 됐다로컬푸드 직매장. 기획생산과 책임소비전국 로컬푸드협동조합 20곳 · 매출 합산 558억
노동 · 돌봄돌보는 일이 값싼 노동이 됐다의료복지사협. 주민이 스스로 조직하는 주민운동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 주민운동교육원
화폐돈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간다지역화폐. 카드수수료가 매장 밖으로 새지 않는다한밭페이 (2020.9 출시 · 회원 4,078 · 가맹점 618)
에너지햇빛과 바람이 발전사의 상품이 됐다햇빛소득마을. 영농형태양광 사회적협동조합햇빛나눔 영농형태양광 사협연합회
데이터 · 지능우리 기록이 남의 지능이 된다연대지능품아이 · 품에 · 코아이 · 로이
앞의 네 전선은 1999년 한밭레츠부터 27년을 걸어왔습니다. 다섯 번째 전선이 데이터입니다.
여기서 지면 앞의 넷이 남의 플랫폼 위에 서게 됩니다.

칼 폴라니가 짚은 셋에 에너지와 데이터를 더한 것이 연대지능의 다섯 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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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다섯 자리에서 지금 굴러가는 것

영역운동의 자산AI에서 지금 하는 일상태
먹거리품앗이생협 매장 · 전국 회원조직 20곳매장 자동화 16종 가동 · 진주텃밭 엿새 이식 · 연합회 회원조합 대시보드가동
시민재생에너지햇빛나눔 영농형태양광 사협연합회법령 도메인 AI 가동 · 영농형태양광 온톨로지 · 국가 GPU 지원사업으로 자체 모델 학습가동
주민운동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 · CO방법론 4과정 10단계CO방법론 도메인 AI 가동 · AI 활동가 교육 · 트레이너의 AI가 위키를 읽고 일한다가동
지역화폐한밭페이 · 그루(기후화폐)매장 결제 데이터가 조합 것으로 남는 길 · 전국 로컬푸드 매장으로 확대과제
의료·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건강조직가 AI 강의·데모 · 통합돌봄 AX 전진배치 제안제안
테스트베드
품앗이생협 매장
남에게 권하기 전에 자기 매장에서 먼저 굴리고, 검증된 것만 옮깁니다.
개발책임
연합회 세 곳 동시
햇빛나눔 사협연합회 · 로컬푸드연합회(준) · 주민운동 진영. 혼자 만든 물건 몇 개가 아닙니다.
이식 실적
진주에서 확인
엿새 뒤 조합 명의 시스템 7종과 실무자 6명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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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따로 서면 각각 작고, 한 그릇에서 만나면 플랫폼이 됩니다

먹거리 시민재생에너지 의료·돌봄 주민운동 지역화폐 1 2 3 4 5 6 7
만나는 두 자리거기서 생기는 것
1먹거리 × 에너지밭 위는 발전, 밭 아래는 농산물. 한 농가가 둘 다 한다
2에너지 × 의료·돌봄발전수익을 복지형으로 나누면 마을 돌봄의 재원이 된다
3의료·돌봄 × 주민운동건강조직가.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자치력
4주민운동 × 지역화폐한밭페이 거래이익 2%가 공동체 활동으로 돌아온다
5지역화폐 × 먹거리매장 결제가 카드사로 새지 않고 조합 데이터로 남는다
6먹거리 × 의료·돌봄어르신 식사·급식·돌봄 도시락으로 기획생산 물량이 흐른다
7에너지 × 지역화폐탄소 실천이 그루(기후화폐)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잡힌다
회원조직마다 자기 자리에서 다른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따로 서면 각각 작고, 한 그릇에서 만나면 플랫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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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엔진은 함부로 나누지 않습니다 — 연대지능의 구조

연대지능 — 다섯 도메인의 지능을 하나로 잇는다
품아이 우산 엔진 · 공개·보편 지식만 오르내린다 · 활동가와 조합원이 만나는 정문
먹거리 · 로이
품아이 엔진 그대로
조합·매장 단위로 격리해 배포. 별도 엔진이 아니다
에너지 · 품에
별도 엔진
법령·고시 온톨로지. 자체 서버에서 언어모델을 돌린다
주민운동 · 코아이
별도 엔진
CO방법론 온톨로지. 활동가 교육과 한 몸
의료·돌봄
별도 엔진 (예정)
시범사업·급여기준·고시. 에너지에서 푼 방법을 옮긴다
지역화폐 · 한밭페이
결제 데이터 노드
결제 흔적이 조합 것으로 남는 자리
각 조합의 자료 — 명부 · 매출 · 인사 · 거래 · 개인정보 (조합 안에 갇힌다, 위로 오르지 않는다)
원칙 하나
갈라내는 기준은 셋뿐
① 다른 모델을 써야 하는가 ② 다른 온톨로지가 필요한가 ③ 다른 회원 DB를 써야 하는가. 하나도 안 걸리면 가르지 않고 기존 엔진에 조직 단위로 얹습니다. 매번 처음부터 만들지 않습니다.
원칙 둘
공개 지식은 흐르고, 민감 자료는 갇힌다
상위 엔진이 아래 도메인의 정보를 빨아올리지 않습니다. 위키에서 그 사람이 못 보는 자료는 AI도 그 사람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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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우리 자료는 어디에 남는가

먼저 — 우리 자료를 남에게 넘기는 일이 아닙니다. 무엇을 내보낼지는 언제나 각 조합이 정합니다.
조합 안에 남는 것

그 조합 것으로

·조합원 명부 · 개인정보
·매출 상세 · 거래 내역
·인사 · 급여 · 경영 자료
·의료·돌봄의 개인 기록
서로 알면 이득인 것만

오간다

·어느 매장에 어떤 특산물과 좋은 공급처가 있는가
·같이 사면 받는 단가
·혼자 못 갖추는 가공시설
·돌봄 식사와 급식으로 보낼 수 있는 물량
함께 짓는 것

공동자산

·자동화 도구 · 표준 · 온톨로지
·교육 과정과 챔피언
·자체 서버와 언어모델
·한 조직이 다음 조직에 동행하고, 받은 조직이 그다음 조직에 갚는다
안 되는 이유는 뜻이 없어서가 아니라 서로 무엇을 갖고 있는지 주고받을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놓는 것이 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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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AI의 몫과 사람의 몫

AI의 몫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먹거리 출하계획과 구매 패턴을 맞대어 내년에 무엇을 얼마나 심을지 근거
·에너지 이 밭에 발전소를 세우면 5년 뒤 농가와 마을에 남는 것을 세 갈래로
·돌봄 한 농가의 물량을 직매장·급식·돌봄 식사 어디로 보낼지 배분 근거
·지역화폐 결제와 구매 흔적에서 탄소가 얼마나 줄었는지
·주민운동 주민 만나기 기록에서 다음 걸음의 근거
사람의 몫

결정

·무엇을 심을지는 농가와 조합원
·배당형·복지형·재투자형 가운데 어느 길인지는 결사체
·누구와 붙을지는 이사회
·비전과 미션은 리더십

정보와 기준 없이 합의부터 시키면 갈등만 커집니다. AI는 설득하지 않고 근거를 냅니다.

사람은 세 층으로 봅니다 — 층은 등급이 아니고, 옮기는 것은 본인이 정합니다
앱만 쓰는 실무자
AI와 대화하지 않아도 되는 화면. 출퇴근, 가격표, 위키 열람
자기 업무의 에이전트로 쓰는 실무자
일을 시켜 놓고 퇴근하면 아침에 결과가 와 있다
조합의 AX를 이끄는 챔피언
밖이 다 풀어줄 수 없어 조합이 스스로 해야 하니까

모든 사람은 AI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강제가 아니라 공존을 설계합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주권은 쌓입니다 — 식량에서 데이터까지

1 식량 주권 2 생활 주권 돌봄 · 건강 자치 · 마을 3 금융 주권 한밭페이 · 조합 결제 4 에너지 주권 햇빛소득마을 · 영농형 발전 5 데이터 주권 연대지능 · 우리 모델 직매장 · 기획생산 · 책임소비 아래 층이 없으면 위 층은 서지 않습니다. 로컬푸드 2.0은 첫 층이자 첫 현장입니다.
무기는 자본이 아니라 신뢰입니다
생산자와 직원과 조합원 사이에 오래 쌓인 신뢰는 빅테크가 돈으로 살 수 없는 자본입니다. 지금 그 신뢰는 먹거리에만 쓰입니다.
그 신뢰를 삶 전체로 넓힙니다
먹거리에서 돌봄으로, 금융으로, 에너지로, 데이터로. 자본의 생태계에 내준 삶을 신뢰의 생태계로 되찾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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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세 가지 지능 — 이 AI는 누구의 것입니까

시장지능공공지능연대지능
주인빅테크정부시민 · 협동조합
돈줄사적 자본세금조합비 · 출자 · 기여
목적이윤과 효율관리와 행정호혜와 자립
데이터무상 추출수집 · 관리공동 소유 · 조합 안에 남는다
우리 자리구독하는 임차인신청하는 민원인기르는 양육자
폴라니의 교환양식시장교환재분배호혜
같은 우물물도 물장수가 쥐면 상품, 구청이 쥐면 행정 서비스, 마을 두레가 쥐면 서로 돕는 자원이 됩니다. AI도 같습니다.
데이터
무상 추출에서 공동 소유로
우리 기록은 우리 조합 안에 남고, 공개 지식만 오르내립니다.
모델
빅테크 사유에서 우리가 기르기로
우리 서버에서 우리 자료로 키운 도메인 AI입니다.
관계
구독·임차에서 호혜·기여로
한 조직이 만든 것을 다음 조직이 이어 쓰고, 받은 만큼 갚습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Part 4 · 먹거리에서 삶 전체로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갑니까

지금 · 2026

굴러가는 것

·품앗이생협 매장 자동화 16종, 푸드플랜 효과 실증 수행
·진주텃밭 엿새 이식, 조합 명의 시스템 7종
·에너지 법령 도메인 AI 가동, 국가 GPU로 자체 모델 학습
·CO방법론 도메인 AI, AI 활동가 교육
·한밭페이 회원 4,078 · 가맹점 618
내년 · 2027

판이 바뀝니다

·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정부안 818억 (2026년 29억, 국회 심의 남음)
·AX·DX 전환 지원이 사업 항목으로
·지역 공공서비스 5대 분야 첫머리가 의료·돌봄. 먹거리는 그 목록에 없다
·거점실행조직 50개

심사장에서 갈리는 것은 계획서가 아니라 자체 개발 이력입니다. 계획서는 다들 잘 씁니다.

가닿는 자리

한 조합원이 한 사람으로

·로컬푸드는 혼자 진출하지 않고 돌봄·의료·에너지 협동조합과 붙어서 들어간다
·다섯 도메인 AI가 하나의 연대지능으로
·각 조합에 챔피언 한 사람, 연합회에 개발책임
·지역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의 중심에 선다. 자립과 자치, 순환과 공생의 현장으로
먹거리에서 시작합니다. 먹거리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로컬푸드 2.0을 위한 AI·AX
마무리

회원사 중 첫 조합을
오늘 정합니다

오늘 적어 주신 '맡기고 싶은 일' = 전국 공동 AI 백로그 · 업무시스템 조사표 회신 약속
혼자 사면 종속, 함께 만들면 주권 먹거리에서 시작해, 삶 전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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