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운동의 AI 만들기·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 워크숍
7/25–26 · 1박 2일
한국주민운동교육원 · 트레이너 워크숍

주민운동의
AI를 만든다

트레이너를 위한 1박 2일 AI 워크숍.
강의는 최소, 실습은 최대 — 현장 문제를 직접 AI로 푼다.

일정7/25–26 · 1박 2일 (10.5h)
대상트레이너 ~8명
방식현장 집합 · 1:1 멘토
손에 남는 것5종 자산
아래로 스크롤하며 이틀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여는 말 · 왜 우리는 AI를 외면하게 되는가

‘신포도’의 마음 —
게으름이 아니라 ‘방어’입니다

이솝우화 속 여우는 너무 높아 못 따먹는 포도를 두고 “저 포도는 분명 실 거야”라고 말합니다. 모르는 것 앞에서 마음은 자신을 ‘깎아내리기’로 지킵니다 — 누구나, 아주 자연스럽게.

여우 — “저 포도는 실 거야” 우리 — “AI? 우리 운동엔 안 맞아”
현황 점검 · 큰 흐름은 어디로 가는가

AI 활용 5단계 —
나는 지금 어디입니까?

대부분의 단체는 1~2단계에 있고, 앞서가는 곳은 이미 4~5단계입니다. 1~3은 도구를 바꾸는 일, 4~5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일입니다.

1
안 쓴다
감과 경험으로 운영
2
묻는다
ChatGPT · 번역에 질의응답
3
만든다
기획서 · 엑셀 · PPT 초안
4
시킨다
집계 · 정리 · 정산 자동화(코딩)
5
전환한다
전체 데이터 · 판단 · 소버린(AX)
4와 5단계 사이 — 바로 여기서 ‘종속이냐 주권이냐’가 갈립니다.
갈림길 · 4와 5단계 사이에서

종속이냐, 주권이냐 —
같은 AI, 갈라지는 길

우리의 무기는 자본이 아니라 신뢰입니다. AI는 그 신뢰를 증폭하는 도구일 뿐 — 누가 데이터를 쥐느냐에 따라 길이 갈립니다.

플랫폼 종속

우리 데이터가 남의 AI로
  • 우리 활동 데이터가 빅테크 서버로 흘러간다
  • 도구를 빌려 쓰고, 관계도 기록도 결국 그들의 자산이 된다
  • 우리는 원료 공급자에 머문다

주권

우리 데이터는 우리가 쥔다
  • 우리 데이터·관계를 우리 서버에 쌓는다
  • 우리 손으로 만든 AI에 우리 지식을 먹인다
  • 신뢰의 네트워크를 우리 것으로 키운다
Day 1 · 핵심 개념

하네스(Harness) —
모델을 ‘일꾼’으로 만드는 틀

하네스는 모델에게 도구·규칙·작업 환경을 채워주는 틀입니다. 같은 모델도 하네스가 좋으면 일꾼이 되고, 없으면 수다쟁이에 그칩니다.

모델 — 언어를 이해·생성하는 핵심 엔진 (Claude 등) 도구 — 파일 읽기·검색·코드 실행 등 모델의 손발 규칙 — 시스템 프롬프트, 우리 조직의 지침과 가치 지식 — 우리 문서·데이터, AI의 먹이가 되는 자산
하네스 (Harness) 모델 Claude 도구 파일·검색·실행 규칙 지침·가치·역할 지식 문서·데이터 일꾼 목적 있는 AI
도구·규칙·지식이 모델을 둘러쌀 때 — 수다쟁이가 ‘일꾼’이 됩니다
Day 1 · 핵심 개념

깃(Git) 안전망 —
커밋은 되돌릴 수 있는 역사

깃은 파일의 변경 이력을 전부 기록하는 도구입니다. “언제든 되돌릴 수 있다”는 안전망 — AI에게 일을 맡길 때 더욱 필수입니다. AI가 잘못 고쳐도 이전 커밋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커밋 — “여기까지 했다”는 도장 푸시 — GitHub에 백업·공유 브랜치 — 원본은 두고 실험하는 안전지대
c1초안 c2기능 추가 c3오류 수정 now지금 여기 언제든 되돌아갈 수 있다 GitHub — 백업 · 협업 · 공유 push
커밋이 쌓이면 → 조직의 작업 역사가 됩니다
Day 1·2 · 핵심 개념

암묵지에서 형식지로 —
현장 경험을 조직 자산으로

현장 트레이너의 힘은 암묵지에 있습니다. 그것을 위키에 옮길 때 조직의 자산이 되고, AI의 교과서가 됩니다.

암묵지 Tacit

몸과 경험에 밴 지식
  • 말하기 어렵고, 옆에서 봐야 배우는 것
  • “몸으로 익힌 현장 감각” · “해보면 알지만,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것”

형식지 Explicit

글로 적힌, 공유 가능한 지식
  • 검색되고, 인용되고, AI의 먹이가 되는 것
  • 위키 문서 · 매뉴얼 · 회의록 · 사례 기록
트레이너
암묵지 — 현장 경험
위키에 기록
Obsidian · Quartz · CF Pages
도메인 AI
우리 분야를 아는 AI의 먹이
조직에 환류
질문 → 답변 → 공동자산
암묵지를 형식지로 옮기는 순간, 한 사람의 경험이 조직의 자산이자 AI의 교과서가 됩니다
Day 1·2 · 핵심 개념

위키·백링크 그물 —
고립 문서 vs 연결 지식

백링크는 “이 문서를 가리키는 문서들”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연결입니다. 지식이 폴더에 갇힌 파일이 아니라 서로 이어진 그물이 되게 합니다 — 조직의 공동 기억이자 AI의 먹이.

고립 문서
회의록.hwp · 사업보고.xlsx · 연락처.txt — 만든 사람만 찾고, 나가면 사라진다
우리 조직 사업 트레이너 데이터 정책 연대 사례
백링크로 이어진 지식 그물 — 흩어진 파일이 ‘연결된 지식’이 됩니다
Day 1·2 · 핵심 개념

데이터 주권 —
플랫폼 축적 vs 데이터 협동

데이터 협동은 데이터를 주민이 공동 소유·통제하는 조직 모델입니다. 데이터 주권을 개인의 각성이 아니라 결사의 제도로 푸는 길.

플랫폼 축적

데이터 종속
  • 우리 활동 데이터가 플랫폼 서버에 쌓인다
  • 플랫폼이 소유하고, 플랫폼의 AI를 먹인다
  • 우리는 원료 공급자

데이터 협동

데이터 주권 · Supabase
  • 우리 활동 데이터를 우리 서버에 쌓는다
  • 주민이 공동 소유하고, 우리 AI를 먹인다
  • 우리는 데이터 주인
Day 2 · 핵심 개념

한 페이지 사이트 —
광고 없는 우리 공간, 월 0원

정적 사이트는 미리 만들어둔 HTML을 그대로 내보내 서버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플랫폼 종속 없이, 도메인 하나로 주민운동 현장의 디지털 공간을 확보합니다.

도메인
우리단체.org
연 몇만 원
DNS
이름 → 서버 주소
변환
CF Pages
정적 호스팅
월 0원
방문자
우리 사이트를
본다
GitHub push → Cloudflare Pages가 기본 배포 경로입니다
Day 2 · 이틀이 끝나면 손에 남는 것

트레이너의 5종 자산

닫는 마당에서 각자 5종 자산을 실제 작동으로 시연합니다. 도구를 만지면서 우리는 무엇이 되었는가 — 그리고 후속 동지모임을 합의합니다.

M2
GitHub 레포
내 운동 기록과 작업의 저장소
M3
위키 URL
교안·주민조직화 사례 지식백과
M4
DB 테이블
주민 명부·모임/의제 기록 (관계망)
M5
한 페이지 사이트
활동가 명함·캠페인 랜딩
M6
자동화 1개
간담회 녹취 정리·주민 설문 집계
한눈에 보기 · 강의는 최소, 실습은 최대

1박 2일의 흐름 —
모듈을 따라가며 5종 자산을 만든다

D1여는 마당 + M1 Claude Code
「왜 주민운동이 곧 연대지능인가」
Claude Code 작동 첫 만남, 첫 CLAUDE.md 작성
D1M2 Git·GitHub + M3 위키 시작
「되돌릴 수 있는 안전망」
GitHub 레포 1개위키 로컬 빌드
D2 오전M3 배포 + M4 데이터베이스
「우리 것인 데이터베이스」
위키 URLDB 테이블(적응형)
D2 오후M5 사이트 + M6 자동화
「내 현장 문제를 코드로 푼다」
사이트 URL자동화 1개
D2 마무리적용 설계 + 동지 마당
「현장으로 갖고 갈 것, 같이 할 것」
적용계획 1장연대지능 기여 1건
실습 안내 · 실습은 어떻게 진행되나

막히는 것이 당연합니다 —
혼자 붙들지 말고, 멘토를 부르세요

STEP 1 · 모듈 시작
현장에 모여 함께 진행. 텔레그램에 올라온 모듈 카드를 각자 노트북·Claude에 그대로 복붙합니다.
STEP 2 · 막힐 때
멘토 3인이 트레이너를 나눠 바로 옆에서 1:1로 풉니다 — 설치·에러·실습 완료까지.
STEP 3 · 모듈 끝
결과물을 실제로 작동시켜 손에 쥔 뒤 다음 모듈로. 모듈마다 5종 자산 지도에서 “지금 어디”인지 확인합니다.
비전 · 주권이 쌓인다

다섯 주권으로 —
삶의 토대에서 데이터까지

주민운동이 되찾는 주권은 한 겹이 아닙니다. 먹고사는 삶의 토대에서 시작해, 주거·돌봄을 떠받치는 생활·금융·에너지를 거쳐, 그 모든 것을 우리 손에 두는 데이터 주권까지 — 주권은 차곡차곡 쌓입니다.

생활 주권먹거리·주거·돌봄 — 삶의 토대
관계 주권주민·활동가·지역의 신뢰 네트워크
금융 주권지역 안에서 도는 돈과 호혜
에너지 주권시민이 만들고 나누는 재생에너지
데이터 주권그 모든 것을 우리 손에 두는 토대

다섯 주권이 쌓일 때, 비로소 삶 전체의 주권입니다

과정 운영 · 어떻게 진행되나

수강료 대신, 연대지능의 동지로

수강료는 없습니다. 대신 연대지능의 동지로 합류하고, 주민운동 도메인 개발에 기여합니다 — 내 데이터가 우리 AI가 됩니다.

운영 정보
일시 — 7/25(토) 14–18시 · 7/26(일) 10–12시, 13:30–18시 (1박 2일) 장소 — 한국주민운동교육원 교육실 (현장 집합 · 전원 노트북) 대상 — 주민운동 트레이너 ~8명 (대부분 AI 초심자) 진행 — 보조멘토 2~3인 · 모듈 카드 + 1:1 멘토링 준비물 — 노트북 · 계정(GitHub · Cloudflare · Supabase · Anthropic)
진행 리듬
모듈 카드(텔레그램) → 각자 노트북·Claude에 복붙 강의 최소 · 실습 최대 막힐 때 멘토 1:1 (설치·에러·막힘 즉시 지원) 모듈 끝 — 자산 1개 손에 쥐고 다음 모듈 닫는 마당 — 5종 자산 시연 · 동지 합의
한국주민운동교육원 · 트레이너 AI 워크숍

도구를 손에 쥐고,
함께 AI를

혼자 잘 쓰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각자의 주민운동 현장으로 돌아가, 연대하며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1박 2일은 그 시작입니다.

도구를 이해한다현장에 적용한다함께 나눈다